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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광주 마세라티 '연인 참변' 영장심사...운전자는 불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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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에서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2명의 사상자를 낸 운전자와 도피 조력자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가 열린 가운데 운전자는 심사에 불출석했습니다.

경기 수원에 있는 저수지에서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윤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새벽 시간 광주 화정동에서 마세라티 승용차를 몰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도주했던 30대 김 모 씨.

이 사고로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이 숨지고, 사망자의 연인도 크게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