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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이태원참사 부실 대응' 용산구청장·경찰서장 1심 선고..."엄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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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59명이 숨진 이태원 참사 당시 부실하게 대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등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참사가 발생한 지 거의 2년 만인데요.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웅성 기자!

재판은 언제 시작되는 겁니까?

[기자]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오늘(30일) 오후 2시부터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 5명에 대한 1심 선고 재판을 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