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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자연에 감사해요"…암 이겨내는 '산림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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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암 경험자 수는 2백만 명에 달하지만, 이들의 일생 복귀를 돕는 프로그램은 많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인천시와 한 대학병원이 이들을 위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송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녹음이 우거진 숲 속, 한 무리의 사람들이 줄을 잡고 둥글게 서 있습니다.

구령에 따라 깊은 심호흡을 반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