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2024 변화와 기회의 경기 창업 공모'에 참여한 421개팀중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인 10개팀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과원에 따르면 지난 27일 열린 결선대회에서 미래 항공 모빌리티 수직이착륙 전기항공기 솔루션을 제시한 에어빌리티 주식회사가 대상을 받았다. 기존 드론보다 4배의 속도로 고속 순항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라고 경과원은 설명했다.
최우수상은 AI 기반 자동 음원 마스터링 웹사이트와 음원 믹싱 및 마스터링 서비스를 개발한 보이스매치와 교통 관제 CCTV기반 3차원 데이터 생성 소프트웨어를 발표한 빅버드 주식회사가 각각 수상했다.
경과원은 대상 3천만원 등 1억1500만원의 상금을 내걸고 지난 2월부터 이번 공모전을 진행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대회는 창업가들이 실제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를 발굴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스타트업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혁신 프로그램과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