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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청계천 산책할 강아지 구합니다[정동길 옆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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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서울시가 이날부터 연말까지 청계천 반려견 출입 시범사업을 시작한 30일 서울 동대문구 황학교 근처에서 반려견이 산책하고 있다. 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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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반려견과 함께 청계천을 산책할 수 있다.

서울시는 30일부터 청계천 황학교 하류(동대문구)∼중랑천(성동구) 합류부 약 4.1㎞ 구간에서 반려견 출입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시범 구간은 산책로 주변 공간이 충분하고, 현재 반려견 출입이 가능한 성북천·정릉천과 이어져 산책에 적합한 구간이다. 향후 시범 구간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시범사업 시행 첫날인 30일 서울 동대문구 황학교 근방에 반려견 루돌프, 사슴코 두 마리와 산책을 나온 견주는 “오늘을 기다렸다가 나왔는데 너무 좋다”며 “황학동 근처에는 산책할 만한 곳이 없어서 도로에 데리고 나가면 강아지들이 쓰레기 냄새를 맡곤 했는데 여기서 풀 냄새도 맡고 이곳저곳 가자고 하는 것이 뿌듯하다”고 했다.

반려견과 함께 청계천을 산책하려면 1.5m 이내 목줄 착용, 맹견의 경우 입마개 착용, 배변 봉투 지참 등을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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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기자 hoh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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