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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신예 정이주, '환희의 얼굴'로 부국제 참석…관객과 만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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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환희의 얼굴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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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충무로 샛별로 부상 중인 신예 정이주가 영화 '환희의 얼굴' 주연으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정이주는 오는 10월 2일 개막하는 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참석, 개막식 레드카펫 및 GV(관객과의 대화)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관객들과 보다 더 가까이에서 소통한다.

'환희의 얼굴'은 마치 어느 단편 소설 모음집처럼 4개의 장으로 나뉜 이야기를 통하여 신기하고도 흥미로운 인물과 세계를 구성해 낸 영화다. 뛰어난 작품성을 자랑하는 한국 독립영화와 신인 감독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에 공식 선정됐다.

정이주는 작품의 주인공이자 든든한 중심축으로 활약할 환희 역으로 변신, 몰입을 부르는 섬세한 열연으로 스크린을 수놓을 예정이다.

정이주는 소속사 UL엔터테인먼트를 통해"'환희의 얼굴'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게 되어 무척이나 기쁘다"며 "이 영화를 보고 알 수 없는 잔잔한 용기가 차올랐다, 관객 여러분은 어떤 것을 보고 느끼실지 정말 궁금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극장에서도 만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환희의 얼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이주는 신선한 마스크와 개성 넘치는 연기력을 겸비한 신예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첫 데뷔작인 넷플릭스 '소년심판'서 캐릭터의 복잡한 내면을 깊이 있게 그려냈다. 또한 SBS '트롤리'에서는 극 중 김현주의 아역을 맡아 인물의 서사를 입체적으로 풀어간 놀라운 연기력을 선보였다.

한편 정이주는 오는 10월 2일 영화제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5일과 7~8일에 열리는 GV 행사에도 참석해 관객들과 만남을 갖는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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