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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한밤 난폭운전에 경찰 추격전‥곳곳 화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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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거리를 질주하는 승용차를 경찰 순찰차가 뒤쫓습니다.

중앙선을 넘나들며 신호도 무시한 채 내달리는 차량.

경찰들이 서로 무전을 하며 추격해보지만,

"그쪽으로 갑니다. 그쪽으로 갑니다."

길목을 가로막은 순찰차를 피해 달아납니다.

어제 새벽 0시 반쯤 경기 김포시 양촌읍의 한 도로에서 차량 3대가 난폭운전을 벌였습니다.

최고 시속 130km가 넘는 아찔한 추격전은 20분가량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