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1 (화)

무직이 법인차, 주소는 행정센터?…수상한 '마세라티 뺑소니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일명 '마세라티 뺑소니 사고'의 운전자와 조력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그런데, 이들의 정체가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아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운전자 김 모 씨와 도피 행각을 도운 조력자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의 행적은 처음부터 끝까지 미궁투성이입니다.

경찰에 무직이라고 주장하면서도 몇 달씩 태국에 머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고, 주민등록상 주소는 광주 북구의 한 행정복지센터로 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