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2 (수)

"딸 베이비 디올 가격에 침묵" 장수원 지상은 부부의 동상이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최은주 기자]
국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장수원 지상은 부부의 자녀가 처음으로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장수원과 지상은 부부의 딸 '따랑이'(태명)가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장수원과 지상은은 출산을 앞두고 병원 입원 준비를 하며 출산 가방을 챙기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지상은은 장수원의 눈치를 보며 "따랑이 선물 산 게 있다"며 옷장에서 명품 쇼핑백을 꺼냈다.

이를 본 장수원은 "베이비 디올?"이라며 깜짝 놀랐고, 지상은은 "너무 예뻐서 샀다"고 말했다.

장수원은 딸의 생애 첫 옷을 명품으로 준비한 아내를 보며 실소를 터뜨렸다.

가격을 물어본 장수원에게 지상은은 가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고, 이를 지켜보던 스페셜 MC 문희준은 "너무 아깝다. 아이들은 너무 빨리 큰다"며 육아의 선배로서 조언을 했다.

국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장수원은 딸의 명품 옷을 계속 들여다보며 "와 나도 하나도 없는데"라며 헛웃음을 지었다.

지상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 나이에 둘째를 가질 것도 아니고 하나뿐인 아이에게 최고로 좋은 것만 해주고 싶은 게 내 로망"이라며 "비싼 게 좋긴 좋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9일 태어난 장수원, 지상은 부부의 딸 '따랑이'가 처음으로 공개되었고, 장수원은 딸을 보자마자 활짝 웃으며 "어떡해. 누굴 닮은 거야. 귀여워"라며 감격했다. 이후 입원실로 돌아온 지상은의 손을 꼭 잡으며 "따랑이 예쁘고 건강하게 잘 키워보자"고 다짐했다.

한편, 장수원의 아내 지상은의 직업은 24년 차 스타일리스트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