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근황을 전하는 영상을 올려 눈길을 끈다. [사진출처 = 블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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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근황을 전하는 영상을 올려 눈길을 끈다.
한소희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블로그에 ‘경성크리처2와 처음이자 마지막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 네 개를 올렸다.
이날은 경성크리처 시즌2 영상이 넷플릭스에 공개된 이다.
영상 속 한소희는 팬들에게 “행복은 모두에게 공통으로 주어지는 거니까 그 행복을 만끽하면서 사셨으면 좋겠다”며 “저도 요즘 주어진 행복을 있는 그대로 만끽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복할 땐 행복만 해야 한다. 혼란스러운 상황들,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이 오면 늘 그렇듯 현명하게 잘 이겨내실 거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특히 한소희는 네 번째 영상에서 “오늘 드디어 ‘경성 크리처’ 시즌2가 나온다. 어제 너무 긴장돼 계속 자다 깼다”고 고백했다.
이날 전세계에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는 이틀만에 글로벌 TV쇼부문 3위에 올랐다. 싱가포르, 홍콩, 태국 등 아시아권에서 1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은 물론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 80개국 TOP10에 안착했다.(플릭스패트롤 기준)
지난해 공개 당시 69개국 TOP10에 올랐던 시즌1은, 최근 시즌2 공개를 앞두고 다시금 오늘의 대한민국 TOP10 리스트에 오르는 등 ‘역주행’을 일으키며 작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경성크리처’ 시즌2는 태상과 모든 것이 닮은 호재와 경성의 봄을 살아낸 채옥이 만나 끝나지 않은 경성의 인연과 운명, 악연을 파헤치는 이야기. 1945년 경성을 배경으로 괴물 같은 인간의 탐욕이 만들어낸 비극과 이에 맞서는 두 청춘의 로맨스를 그렸던 시즌1에서 더욱 확장된 세계관을 그려내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소희는 그러면서 피어싱 스티커를 집어 들었다. 그 뒤 그는 “전에 뚫었던 곳에 붙이겠다”며 피어싱 스티커를 왼쪽 눈 밑과 오른쪽 입술 밑에 붙였다.
피어싱한 것 처럼 보이게 하는 스티커다.
이어 “괜찮은 거 같다”며 “이렇게 좋은 아이템이 있는데 왜 그때 고통을 참아가면서까지 뚫었는지”라고 했다.
해당 영상에서 당시 자막으로는 ‘(피어싱이) 경험’이라는 문구가 지나갔다. 또 ‘(피어싱 스티커가) 맘에 든다. 기분 전환하고 싶을 때 좋을 거 같다’는 문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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