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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날씨] 서울 11.6℃, 올가을 최저...태풍 타이완 강타 후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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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이 11.6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했습니다.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했던 18호 태풍 '끄라톤'은 오늘 밤과 내일 사이 타이완 부근을 강타한 뒤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기온과 태풍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아침은 물론 지금도 꽤 쌀쌀한데 기온이 얼마나 떨어진 건가요?

[기자]
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이 11.6도로, 어제보다 9도나 낮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