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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로한에 라그, 천년까지...20년만의 온라인게임 IP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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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우 기자] 20년만에 다시 게임이 부활했다. '로한', '라그', '천년 어게인' 온라인 게임이 20년만에 재탄생하며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플레이위드의 '로한2'는 '로한 온라인'의 정식 후속작으로 전작의 약 한 세대 전을 배경으로 신과 종족 간의 대립을 배경으로 다루고 있다.

'로한2'는 MMORPG로서 원작의 계승과 더불어 치열한 PVP를 즐길 수 있는 블러드 포그, 한층 업그레이드된 자동 전투 시스템, 필드전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영지 보스전,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한 게임 경제 시스템, 서버 및 시간별로 즐길 수 있는 서버별 맞춤 시간 시스템 등 보다 진화한 다채로운 콘텐츠로 MMORPG 본질을 경험할 수 있다.

원작에 등장했던 캐릭터 중 휴먼(기사), 엘프(마법사), 하프 엘프(궁수), 단(암살자) 등 총 4종의 종족이 플레이가 가능하며, 통합계정 시스템을 도입해 레벨업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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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한2', 25일 정식 출시 /플레이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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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라그나로크'는 그라비티의 대표 PC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전통성과 헤리티지를 담았다. 특히 전세계 유저들의 도트 그래픽에 대한 니즈와 지속적인 요청을 게임에 반영해 전반적인 그래픽은 한층 업그레이드하면서 원작의 도트 감성은 그대로 살렸다.

이와 함께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 아기자기한 2D 도트 캐릭터와 3D 배경 조합의 독특한 그래픽, 코스튬, UI, BGM 등 원작의 요소를 모바일에 완벽하게 구현했다. 라그나로크 IP 타이틀의 핵심 요소인 유저 간 커뮤니티성을 강조해 클래식한 복고 감성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자유로운 거래 시스템, 던전 및 공성전 등 다양한 콘텐츠, 일부 자동화 시스템 등을 적용해 재미와 편의를 모두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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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라그나로크’ 국내 정식 론칭 /그라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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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브이파이브 게임즈는 액토즈소프트의 대표 온라인 게임 '천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전통 무협 MMORPG '천년 어게인'의 한국 모바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천년'은 무협 세계를 배경으로 단순히 무기만 사용하는 전투가 아닌 권법, 검법, 장풍 등 다양한 무공을 바탕으로 한 색다른 전투 경험이 호응을 얻으며 2000년대를 풍미했던 온라인 게임이다.

이번에 모바일 퍼블리싱을 계약한 '천년 어게인'은 그래픽과 캐릭터, 각 문파마다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문파 무공 커스터마이징 기능과 더불어 총 8종의 무공 및 무공 별 등급 등 원작의 매력을 그대로 재현했다.

또한 캐릭터 사망 시 제자리에서 부활하는 속칭 '오뚜기'와, 사망한 유저를 묶어 안전한 곳에서 부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포승줄' 등 원작의 독창적인 요소들로 최초 모바일화되어 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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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무협 MMORPG ‘천년 어게인’ /브이파이브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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