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2 (수)

[글로벌D리포트] 태풍 끄라톤 상륙에 타이완 '초비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강풍에 가벽이 무너지며 옆에 세워둔 오토바이 두 대를 쓰러트립니다.

휘청이며 도로를 주행하던 오토바이 여성 운전자는 결국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넘어지고 맙니다.

해안 도로를 달리던 차량은 파도와 함께 밀려든 바닷물에 놀라 급하게 후진하며 빠져나오려 안간힘을 씁니다.

부두 앞에서 태풍 상륙 소식을 전하는 기자는 비바람에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합니다.

제대로 서 있을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