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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개천절에도 평년보다 쌀쌀…대부분 지역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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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

찬 공기가 내려와 갑자기 쌀쌀해졌습니다.

오늘 아침에 서울이 11.6도까지 내려갔고, 한낮에도 19.9도에 머물렀는데요.
개천절인 내일도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모레부터는 차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해안가에서는 강한 바람이 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고요.
내일은 서울과 인천, 경기북부를 제외한 전국에 비예보가 있습니다.

비의 양은 경기남부를 비롯한 중부에 대체로 5mm 안팎, 남부지방은 모레 새벽까지 대부분 5-40mm가 예상되는데요.
영남해안에는 60mm까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기온도 살펴보시면, 아침 최저 서울과 대전 12도가 예상되고요.
한낮에는 서울 22도, 광주는 17도에 그치겠습니다.

수도권 지역은 인천이 아침에 12도로 내려가겠고요.

경기북부는 7도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경기동부 가평도 7도로 내려가겠고요.

경기남부는 낮에 대부분 20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태풍 끄라톤은 타이완 남서쪽 해상에서 북상해 타이완 북쪽 해상에서 소멸하겠는데요.
태풍이 몰고온 수증기와 북쪽 찬 공기가 충돌해주말에는 제주와 남부지방에 비가 올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권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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