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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글로벌 흥행 청신호' 엔씨 TL, 출시 첫 날 PC 동접자 33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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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엔씨소프트가 'TL'을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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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준혁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대작 '쓰론앤리버티(Throne and Liberty, 이하 TL)'가 글로벌 출시했다. 출시 첫 날 스팀에서 33만명에 가까운 동시접속자를 기록하며,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TL은 1일(현지 시간) 오전 10시 북∙중∙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일본 등 글로벌 지역에서 출시했다. 플랫폼은 ▲PC 스팀(Steam) ▲콘솔 플레이스테이션 5(PlayStation 5, PS5)과 엑스박스 시리즈 SX(Xbox Series SX)을 지원한다.

엔씨와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은 아마존게임즈는 출시에 맞춰 개국 언어(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브라질어, 포르투갈어, 일본어)를 지원한다. 게임 내 보이스(음성 언어)는 3개 국어(영어, 일본어, 한국어)를 제공한다.

통계사이트 스팀DB에 따르면 TL은 출시 첫날 최고 동시 접속자 32만6377명을 달성하며 현재 7위에 위치하고 있다.

아마존게임즈 크리스토프 하트만 부사장은 "다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엔씨(NC)와 긴밀히 협력한 끝에, TL을 전세계 이용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큰 잠재력을 가진 게임으로 만들어냈다"는 정식 서비스 소감을 밝혔다.

엔씨소프트 최문영 TL 캡틴은 "마침내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노력의 결과를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며 "TL은 모두를 위한 MMORPG이며, 글로벌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강준혁 기자 junhuk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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