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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檢, 김 여사·최재영 '불기소'…"직업적 양심 따른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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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여사의 명품 수수 의혹을 수사해 온 검찰이 김 여사와 최재영 목사를 포함해 관련자 전원을 기소하지 않았습니다. 전담수사팀을 꾸린지 다섯달 만인데, 검찰은 "국민 법감정에 맞지 않을 수 있지만, 법률가의 직업적 양심에 따라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무슨 뜻인지, 먼저 안혜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검찰은 김건희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알선수재, 뇌물 등 혐의에 대해 모두 불기소 처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