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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석학 떠나는 대한민국…'정년 연장' 유명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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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과학자들이 외국으로 떠나고 있습니다. 나이와 국적 관계없이 과학자를 데려오려 힘쓰는 다른 나라와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이공계 석학들이 정년이 되면 몸담을 연구기관조차 마땅치 않기 때문인데요. 이들의 정년을 연장하는 제도가 있기는 하지만 실제 적용된 사례는 하나도 없습니다.

홍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현택환 서울대 석좌교수는 노벨 화학상 후보로도 거론되는 나노 분야 세계적인 석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