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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가만히 안 둬·다 불어버려"‥대통령 부부 협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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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녹음파일을 보면 명태균 씨는 올해 총선을 앞두곤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언급하며 "가만히 안 놔두겠다, 다 불어버리겠다"는 말을 했습니다.

불편한 기류가 만들어진 건데, 박솔잎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 2월 26일, 명태균 씨와 강 씨 통화입니다.

[강 모 씨-명태균 씨 (2024년 2월 26일)]
"김영선 때문에 그 여사하고 싸워 붙었어요. 내가. 가만히 안 있겠다 하면서 내가. 내가 그 여자 때문에 왜 내가 그 대통령하고 여사한테 그런 경우 내가 가서 가만히 안 놔두겠다 했어요. 그 아줌마가 두 달 전에 김해 갑에 갔으면 될 거 아니야, 공천 안 준다고 그렇게 얘길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