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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스브스픽] "버스에서 팔 닿았다고…" 3살 아이 무차별 폭행한 2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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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시내 버스에서 3살 아이 팔이 자신의 신체에 닿았다는 이유로 아이와 60대 할머니를 무차별 폭행한 20대 여성이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산 버스 아동, 노인 폭행 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자신을 두 아이 엄마라고 밝힌 글쓴이는 지난 2일 오전 손주 등원을 위해 버스에 탄 시어머니가 아이를 안던 도중 아이의 팔이 옆자리 승객에게 닿았고, 그 순간 방어할 시간도 없이 옆자리 승객이 아이의 얼굴을 여러차례 주먹으로 가격했다고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