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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민주·혁신,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 단일화 협상 결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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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혁신,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 단일화 협상 결렬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오는 16일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 나설 야권 후보 단일화를 논의했으나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민주당 김성회 대변인은 오늘(4일) 기자들과 만나 "후보 경쟁력으로 단일화 여론조사를 하기로 합의했는데 혁신당이 역선택 방지조항을 빼자고 해 협상이 결렬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정춘생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권 심판 의지를 갖는 부산의 여권 유권자들을 포함해 여론조사해야 한다면서 "투표용지를 인쇄하기 전까지 단일화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3일) 오후 민주당 김경지 후보와 혁신당 류제성 후보는 단일화 방식에 합의한 바 있습니다.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

#금정구 #민주당 #조국혁신당 #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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