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5일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박헌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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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황지향 기자] 주말인 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로 쌀쌀하겠고 일부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는 5도 이하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8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은 25도 내외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벌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급격한 기온변화로 건강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대전 12도 △대구 12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부산 17도 △제주 20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대전 24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6도 △제주 30도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기 남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북, 경상권 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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