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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우미건설, 다음달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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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25층, 총 731가구

우미건설이 다음 달 울산 다운2지구에서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 투시도. 사진제공=우미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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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는 다운2지구 B-4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7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주택형별 가구 수는 ▲84㎡A 514가구 ▲84㎡B 120가구 ▲84㎡C 97가구다.

우수한 정주여건이 강점이다. 단지는 울산 울주군 범서읍과 중구 다운동 일원 186만2967㎡ 부지를 개발하는 다운2지구의 중심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 앞에 역사공원, 근린생활시설(용지) 등이 계획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다운2지구 내 신설 예정인 유치원과 초·중·고교 부지가 가깝다.

편리한 교통망도 갖췄다. 울산-부산간 고속도로,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주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주변에 울산외곽순환도로, 다운2지구-성안교차로가 계획돼 있고 국도14호선은 확장될 예정이라 교통 편의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또 울산시가 역점사업인 ‘2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계획)’, '다운혁신융합지구(계획)'를 추진 중에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다운혁신융합지구는 스마트 제조·기후 테크 산업을 육성해 탄소중립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는 1차의 성공으로 검증된 우미린 브랜드의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리뉴얼된 ‘린’ 브랜드가 도입되며, 전체 11개 동 중 6개 동을 정남향으로 배치하는 등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넉넉한 동간거리를 적용해 개방감과 채광 및 통풍을 확대했다. 또 조경면적을 대지면적의 30%로 높이고 다양한 테마조경을 도입해 쾌적성을 더했으며, 스카이라운지, 다목적 실내체육관, 게스트하우스 등 특화 커뮤니티시설을 도입한다.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실내탁구장 등도 마련된다.

평면설계로는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일부 제외)를 도입하고, 가족 구성원에 따른 알파룸 선택, 3면 발코니 등을 구성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청정공기급배기 시스템, 홈네트워크 시스템, 스마트홈IoT 등 첨단 생활시스템을 적용해 주거 편의성을 더욱 확대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공급된 '다운지구 B2블록 우미린 더 시그니처(1차)'의 성공적인 분양에 이은 후속 물량으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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