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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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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검색 '파란 체크 마크'로 공식 사이트 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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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구글이 검색 결과에 진짜 기업임을 보증하는 파란색 체크마크를 부여하는 기능을 테스트 중이다. [사진: 더 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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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가짜 사이트를 방지하기 위해 검색 결과에 진짜 기업임을 보증하는 파란색 체크 마크를 부여하는 기능을 테스트 중이다.

7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이 기능은 사용자들이 가짜 사이트나 사기 사이트 링크를 클릭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일부 사용자만을 대상으로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 기업의 링크에 파란색 체크 표시를 부여할지는 웹사이트 확인, 구글 머천트 센터의 데이터, 수동 검토 등을 통해 판단한다.

파란색 체크마크는 해당 링크가 실제 기업이 제공하는 링크임을 보증하며, 이를 통해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를 모방하는 사이트를 차단한다.파란색 체크마크에 커서를 올리면 "이 아이콘이 표시되는 이유는 구글이 감지한 신호가 이 기업이 스스로 주장하는 것과 일치한다는 것을 암시하기 때문입니다"라는 메시지가 표시된다.

구글 대변인은 "우리는 쇼핑객이 온라인에서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을 식별할 수 있는 기능을 정기적으로 실험하고 있으며, 현재 구글에서 특정 기업 옆에 체크 표시를 표시하는 소규모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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