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기자]

황영웅 / 황영웅 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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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인기 차트 서비스 앱 '트롯스타'에서 5주 동안 1위를 유지하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7일 트롯스타에 따르면, 황영웅은 10월 1주차 주간랭킹에서 4451만1380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그는 한 달 넘게 정상을 지키며 트로트 가수로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2위는 안성훈(3185만795표), 3위는 송민준(1193만9782표), 4위는 박성온(1074만2659표), 5위는 손태진(747만3380표)로 나타났다. 이어 최수호, 양지은, 진욱, 에녹, 송가인, 김수찬, 이찬원, 박서진, 김희재, 박지현, 홍자, 나상도, 신성, 민수현, 무룡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트롯스타' 서비스는 팬들이 직접 자신이 응원하는 트로트 가수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랭킹 투표로, 실시간 투표를 집계하여 한국 시간으로 매일 밤 10시에 초기화된다. 투표 순위와 상관없이 일정 득표 이상을 달성하면 스타에게 지하철 광고 특전이 주어지는 시스템이다.

현재 8월 월간 랭킹 1~3위를 차지한 황영웅, 안성훈, 진욱 및 3000만 표 이상을 득표한 손태진의 지하철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황영웅의 지속적인 인기는 그의 음악과 매력을 입증하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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