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0 (목)

'미정산 사태' 구영배 큐텐 대표 등 경영진 구속 기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의 핵심 피의자인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와 티메프 경영진이 구속 기로에 놓였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 오전 구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의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1조 5,950억 원대의 물품 판매대금을 가로채고,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로 692억원 상당의 손해 등을 입힌 혐의를 받습니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진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