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철원 오대쌀배 여성축구대회서
여자축구부 WFC Beta 준우승 거둬
서울시립대 여자축구부 단체 사진 (제공=서울시립대)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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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서울시립대 여자축구부 WFC Beta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열린 제1회 철원 오대쌀배 전국 여성축구대회에서 창단 이래 최고 성적을 거두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0개 팀이 참가했고 서울시립대는 결승전에서 한국체대의 천마FC와 맞붙어 2대2로 무승부를 기록한 후, 승부차기에서 4대2로 아쉽게 패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서울시립대 여자축구부는 2016년 창단 이후 일반 학생들로 구성돼 자율적 훈련을 통해 팀을 이끌어 왔다.
이번 대회에서 서울시립대는 전국 최강으로 평가받는 한국체대와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주목 받았다고 서울시립대는 설명했다.
이번 대회에서 서울시립대 여자축구부를 이끈 황선환 스포츠과학과 교수이자 감독은 "학교의 이름을 걸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여학생들의 신체 활동을 장려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차기 대회에서의 우승을 목표로 더욱 발전할 것을 다짐했다.
서울시립대 여자축구부 WFC Beta는 이번 대회에서 차세대 여성 축구팀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고 서울시립대는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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