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합참의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에서 열린 국회 국정감사에서 “동해선과 경의선은 작년 12월부터 차단조치가 이뤄졌고, 지난 8월 사실 실질적으로 전체가 차단됐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강원도 철원군 화살머리고지 인근 도로·경의선·동해선 등 남북 연결 도로·철도를 북한군이 해체하고 있는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군 감시자산에 의해 포착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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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이 2023년 11월 경의선 도로 인근에서 나뭇잎 지뢰를 살포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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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이 2024년 8월 경의선 열차보관소를 해체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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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이 2023년 12월 동해선에 지뢰를 매설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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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이 2024년 3월 동해선의 도로 펜스를 철거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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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이 2024년 6월 동해선의 가로등을 철거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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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이 2024년 5월 동해선의 철도 레일과 침목을 제거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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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이 2024년 4월 경의선 도로의 가로등을 철거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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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이 2024년 7월 경의선 철도 레과 침목을 제거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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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양 기자 hui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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