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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대표 팻 겔싱어)은 10일(현지시간) 신규 데스크톱 PC 프로세서인 ‘코어 울트라 200S’를 출시했다. 인텔이 i 브랜드로 전환한 이후 나온 2세대 모델이다.
조쉬 뉴먼(Josh Newman)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제품 마케팅 및 관리 총괄 부사장은 지난 9월 4일 독일 베를린 텔레그라페남트 호텔에서 열린 ‘인텔 코어 울트라 글로벌 론치’ 행사에서 무대에 올라 “인텔은 애로우레이크 출시로 모바일에서 데스크톱으로 최고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휠씬 낮은 전력 수준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라며, “올해 인텔 기반의 4000만대 이상의 AI PC가 쏟아질 것이며, 이는 AMD, 퀄컴칩을 탑재한 AI PC를 모두 합쳐도 훨씬 더 큰 규모다”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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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할록(Robert Hallock) 인텔 클라이언트 AI 및 기술 마케팅 총괄은 "새로운 인텔 코어 울트라 200S 시리즈 프로세서는 뛰어난 게임 성능을 유지하고 리더십 컴퓨팅을 제공하면서 전력 사용량을 크게 줄이려는 목표를 달성한다”라며, “그 결과 NPU가 지원하는 새로운 AI 게임 및 제작 기능과 성장하는 그래픽 포트폴리오를 활용하는 리더십 미디어 성능으로 더욱 시원하고 조용한 사용자 경험이 향상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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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GPU, NPU로 구동되는 AI 기능을 통해 콘텐츠 제작과 게임에 필요한 성능을 얻을 수 있다. 인텔에 따르면 경쟁 플래그십 프로세서에 비해 AI 지원 크리에이터 애플리케이션에서 최대 50% 더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신규 출시된 NPU는 AI 기능의 오프로드를 가능하게 한다. 가령, 개별 GPU를 확보해 게임 프레임 속도를 높이고, AI 워크로드에서 전력 사용량을 줄여준다.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게임에서 얼굴 및 제스처 추적과 같은 접근성 사용 사례를 가능하게 해준다.
최대 36개 플랫폼 TOPS를 탑재한 새로운 인텔 코어 울트라 200S 시리즈 프로세서는 AI PC를 위해 설계됐다. AI 및 콘텐츠 제작에서 탁월한 성능을 제공하고, 경쟁사의 플래그십 프로세서 대비 최대 28% 게임 성능 향상을 이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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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의 CPU PCIe 5.0 레인, 4개의 CPU PCIe 4.0 레인, 2개의 통합 썬더볼트 4 포트 지원, 와이파이 6E 및 블루투스 5.3을 갖추고 있다. 인텔 킬러 와이파이는 무선 성능 향상과 함께 애플리케이션 우선 순위 자동 감지, 대역폭 분석 및 관리, 스마트 AP 선택 및 전환을 돕는다. 인텔 실리콘 시큐리티 엔진은 까다로운 AI 워크로드에서도 높은 성능을 유지하는 동시에 데이터 기밀성과 코드 무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인텔 코어 울트라 200S 시리즈 프로세서는 24일부터 정식 판매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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