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1 (금)

이슈 시위와 파업

"불륜, 어린 자녀들 죽이는 반인륜 범죄" 상간남 회사서 시위한 男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사진=보배드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한 남성이 상간남 회사 앞에 펼침막을 내걸고 1인 시위에 나서 누리꾼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상간남 XXX 회사 가서 1인 시위하고 왔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사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서울 관악구 한 건물 앞에 차를 주차한 뒤 펼침막 2개를 붙여놨다.

펼침막에는 빨간 글씨로 "불륜은 어린 자녀들을 죽이는 가정파괴 반인륜 범죄입니다"라고 적혀 있다. 이어 파란 글씨로 "동거 중인 애들 엄마 당장 돌려보내라!"라는 내용도 담겼다.

특히 A씨는 "추천 1만개 넘으면 얼굴까지 다 공개하겠다"고 알렸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들이 너무 안됐다" "불륜남녀 금융치료가 시급하다" "아이들도 버리고 나가다니 엄마 자격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불륜 #바람 #상간남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