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로 풀어보는 간단 금융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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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4번’ 입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개인사업자대출119은 △만기연장 △이자감면 △이자유예 △대환대출 등의 방식으로 개인사업자 차주의 상환부담 경감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올해 상반기 중 개인사업자대출119로 상환부담이 경감된 대출금액은 1조5414억원, 지원건수는 1만7101건으로 전년 동기(9103억원, 1만378건)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지원유형별(중복허용 기준)로는 만기연장이 1조 1961억원(77.6%)으로 가장 많고, 이자감면(8412억원, 54.6%), 이자유예(833억원, 5.4%)가 뒤를 이었으며, 지원대상별로는 6~10등급의 저신용 차주 대출이 56.0%, 5000만원 이하 소규모 차주가 61.0%(건수)를 점하는 등 저신용 영세사업자 위주로 지원이 이뤄졌습니다.
2013년 2월 제도 도입 후 총 9만1339명 차주에게 13조4814억원의 채무조정을 지원했으며 전체 지원액(9조6685억원) 가운데 37.9%(3조6615억원)가 상환 완료되는 등 은행 건전성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신청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은행별로 명칭이나 지원대상 선정기준, 지원유형 등의 차이가 있으므로 거래은행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상담 후 신청 가능합니다. 은행별로 지원 대상을 선정하는 기준은 다르지만, 만기에 채무 상환이 어렵거나 3개월 이내로 단기 옌체 중인 경우에는 신청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편 올 상반기 은행별 개인사업자대출119 운영실적 평가 결과를 보면 대형은행에서는 KB국민은행이 종합 1위에 올랐습니다. 중소형 은행에서는 BNK경남은행, 인터넷은행에서는 토스뱅크가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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