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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클로버스튜디오, "AI드론-3D안전관리로 지하철안전 특급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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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인 ㈜클로버스튜디오 대표(사진 왼쪽)가 서울교통공사 부스에서 오세훈 시장(사진 오른쪽)에게 직접 드론을 활용한 3D시설물관리 제품인 DORW4D-SpaceNet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클로벌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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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시설물 안전, 클로버스튜디오가 앞장 서겠다."

클로버스튜디오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스마트라이프위크(SLW) 2024'에 참가하여, 인공지능(AI) 드론과 3D 시설물 관리 특허 기술인 DROW4D-SpaceNet을 활용한 '지하철 시설물 안전 점검 시스템'을 공개했다.

스마트라이프위크2024는 10월 10~12일 코엑스에서 열렸다. 서울의 스마트도시 우수성과 국내 기업들의 첨단 혁신기술들을 선보이는 전시관을 열었다. 서울의 일상체험, 기업의 해외 진출 판로 확보 및 투자유치 등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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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브리핑하고 있는 최태인 클로버스튜디오 대표. 사진=클로버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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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클로버스튜디오가 발표한 기술은 지하터널 시설물 및 교량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이었다. AI 드론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설물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고도화된 AI 분석을 통해 미세한 균열과 노후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또한, 3D 포인트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터널 및 시설물 관리 자동화 솔루션도 선보여 많은 이목을 끌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 드론 관제 시스템을 연내 구축할 계획이다. 2026년까지 스마트 통합관제시스템과 연계하여 지하철 시설물 점검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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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버스튜디오의드론이 하늘에서 24시간 CCTV 역할을 하는 SKY-CCTV 시연 장면. 사진=클로벌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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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인 클로버스튜디오의 대표는 "기술을 통해 작업자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은 국내외 다양한 시설물의 안전 점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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