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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안전이 최우선”…부영그룹, ‘서울 소공동 호텔 등’ 7곳 안전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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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부영그룹 사옥 전경./부영그룹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부영그룹이 서울 소공동 부영호텔 신축 등 전국 7개 현장에서 자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부영그룹은 사업을 진행 중인 7개 현장에 대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운영 점검을 자체적으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그룹 내 안전관리부 패트롤팀이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하는 것이다. 대표 사업장은 △서울 중구 소공동 부영호텔 △서울 용산구 아세아아파트 특별계획구역 등이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기반해 부영그룹은 △계획 △실행 △점검 △개선분야를 주요 사항으로 선정해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 인증하는 제도다. 기업의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고, 안전보건 경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활동들이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올해 안전보건경영 방침 및 목표를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해 안전제일 문화 정착'으로 정한 부영그룹은 무재해 사업장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그룹 내 안전관리부서를 두고 무재해 사업장 조성을 목표로 매년 시스템 교육을 실시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각 산업현장의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건설현장 점검을 비롯해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는 등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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