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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트럼프, 해리스에 당선확률 10% 앞서…美 대선 코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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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좌)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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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종 예측 플랫폼에서의 반응이 뜨겁다.

1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예측 시장 폴리마켓에서 민주당 대선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10% 차이로 앞서고 있다고 전했다.

폴리마켓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트럼프가 11월에 대통령직에 취임할 확률은 55%인 반면 해리스는 45%다. 또한 트럼프는 미국 6개 주 가운데 4개 주에서 해리스의 우세를 뒤집고 현재 애리조나, 조지아, 미시간, 펜실베이니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특히 애리조나와 조지아에서는 두 후보간 격차가 가장 크게 나타나고 있다.

한편, 경제매체 CNBC의 TV 진행자인 짐 크레이머는 해리스가 2024년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크레이머의 예측은 '역 크레이머 효과'로 알려진 현상으로 인해 소셜 미디어에 큰 충격을 안겼다. 역 크레이머 효과는 암호화폐 거래자들에게 인기 있는 이론으로, 그가 어떤 예측을 하든 그 반대가 실현된다는 가정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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