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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졸음운전 차가 뒤에서 쾅”… 신정환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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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신정환과 신정환이 당한 교통사고 당시 모습. /신정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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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인 신정환이 교통사고 피해 소식을 전했다.

신정환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고 당시 블랙박스 영상을 게재하며 “느닷없이 졸음운전 차에 받혀서 가족들이 병원 신세를 지게 됐다”고 적었다. 이어 “터널도 고속도로도 뒷자리도 이제 무섭다”며 “오디오 뒷부분은 지웠다”고 전했다.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터널 1차로를 달리던 신정환 차량은 빠른 속도로 달려오는 뒷 차량과 접촉 사고가 났다. 사고 차량은 신정환 차량과 부딪힌 후 터널 벽에 충돌한 후 정차했다,

당시 신정환은 자녀와 함께 뒷좌석에 탑승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인 채리나 등은 “괜찮은 거지?”, “너무 놀랐겠다”, “지금은 괜찮아도 후유증이 올 수 있으니 잘 살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걱정했다.

신정환은 1994년 룰라로 데뷔한 후 탁재훈과 남성 듀오 컨츄리 꼬꼬로도 활동했다. 신정환은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뎅기열 거짓말 등으로 논란을 일으켜 방송계에서 퇴출당했다. 이후 여러 차례 복귀를 시도했으나 현재는 유튜브 등을 통해 활동 중이다.

김태호 기자(te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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