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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조경태 "이번 재보궐 부산 분위기, 지난 총선과 비슷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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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TV조선 유튜브 '뉴스트라다무스'에 출연한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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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다선 의원인 조경태 의원은 오늘 재보궐이 치러지는 부산금정구청장 선거 판세를 묻는 질문에 “재보궐의 분위기가 지난 총선과 비슷하다”고 밝혔다.

지난 총선 때 전국적으로 민심은 민주당에 표를 몰아줬지만, 부산 유권자들은 18개 지역 가운데 17개 지역 의석을 국민의힘에 몰아줬다.

조 의원은 15일 TV조선 장원준 김미선의 뉴스트라다무스에 출연해 “실질적으로 바닥의 민심은 물론 국민의힘 더 나아가서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적 시각은 굉장히 높아졌지만, 국민의힘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남아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의원은 또 “한동훈 대표가 또 내려가지 않았냐”며 “총 1박 2일 일정으로 내일까지 준비를 하고 있는데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이 감동을 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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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선 기자(kmsd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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