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보스틱 총재는 미국 경제가 순항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도 연방준비제도(연준) 목표치인 2%로 내려올 것으로 상당히 확신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점도표 상 지난달 연준의 50bp 금리 인하에 더해 연말까지 50bp 정도의 추가 인하가 예상된 상황이나, 자신은 25bp 추가 인하 의견이었다고 밝혔다.
다만 자신의 전망이 앞으로 나올 인플레이션 지표와 고용 시장 상황에 따라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일주일 전 보스틱 총재는 9월 미국 비농업 부문에서 25만 4000건의 신규 고용이 이뤄지며 월가 전망을 웃돈 것을 강조하며, 월간 일자리 창출 규모가 10만 건 이상으로 감소하면 연준 계획보다 빠른 금리 인하를 검토할 수도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래피얼 보스틱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 [사진= 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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