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하반기 재·보궐선거 투표일인 16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우성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은 시민이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투표를 하고 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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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오후 2시 기준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투표율이 15.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1~12일 실시된 사전투표가 포함된 수치다.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투표율은 25개 자치구 중 종로구가 18.6%로 가장 높다. 이어 서초구(18.3%), 동작구(17.0%), 서대문구·송파구(16.7%) 순이다. 금천구가 13.4%로 가장 낮다. 관악구(14%), 중랑구(14.3%), 광진구(14.4%), 동대문구(14.9%)도 낮은 편이다.
또 오후 2시 기준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투표율은 36.2%,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 투표율은 49.4%로 집계됐다. 전남 곡성군수 재선거 투표율은 57.8%, 영광군수 재선거 투표율은 62.1%다.
손덕호 기자(hueyduc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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