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이 16일 군위군 군위경찰서 효령파출소를 방문해 일선 직원의 의견을 청취했다. (사진=대구경찰청 제공) 2024.10.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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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이 16일 지역 치안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청장은 이날 오전 강북경찰서에서 열린 치안 간담회에 참석했다. 오후께는 전국 최초로 경찰서 단일의 중심지역관서를 운영 중인 군위경찰서 효령파출소를 방문해 일선 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그는 강북경찰서에서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상 확립 등 핵심 정책과제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정책과제 관련 현장 적용에 있어 실무적 어려움이나 개선 필요 사항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청취했다.
효령파출소에서도 유공 경찰관을 포상한 뒤 핵심 정책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이행되고 있는지 살폈다.
핵심 정책은 ▲중심지역관서 운영 ▲지역경찰 역량 강화 ▲3중 관리 체계 구축 등 3개 과제다.
중심지역관서 운영은 한정된 지역경찰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역관서를 통합·운영하는 제도다.
지역경찰 역량 강화는 팀장이 사례 위주의 상황 기반 현장 교육훈련을 진행해 대비 즉응태세를 유지하는 것이다.
3중 관리 체계는 관리자가 명확히 근무를 지정하고 점검 확인 등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는 단계별 관리 체계다.
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은 "국민과 현장으로부터 공감받는 정책 추진을 위해 업무 역량이 결집하도록 다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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