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3 (수)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전북 자율방범대연합회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설립 촉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자율방범대연합회 임원 50여명은 16일 익산시 자율방범대연합회앞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를 강력히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전북 자율방범대연합회는 경찰청에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위치로 남원을 선정해 줄 것을 요구하며, 남원시가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뉴스핌

2024.10.16 gojongwin@newspim.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남원시 예정지는 국유지를 활용해 매입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개발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학교 설립에 적합한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서남대 폐교 등으로 인한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획기적인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됐다.

경세광 전북특별자치도 자율방범대연합회장은 "6000여 자율방범대 회원들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경찰과 협력하는 조직으로서 제2중앙경찰학교를 남원시에 유치하는 것이 전북의 발전과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gojongwin@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