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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단독] 경찰, '채용 비리 의혹' 서울개인택시조합 본사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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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조합 내 이사 등 자리를 대가로 돈거래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서울개인택시조합에 대해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어제(16일) 오전부터 서울 신천동에 있는 서울개인택시조합 본사 등에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YTN은 지난 2월 서울개인택시조합 차 모 이사장 등이 조합 이사와 감사 등 직책을 대가로 최소 수백만 원에서 최대 억대의 돈을 받았다는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서울개인택시조합은 조합원이 5만 명에 달하는 서울에서 개인택시를 모는 기사들 대부분이 소속된 대표 직능단체입니다.

경찰은 비리 의혹을 받는 조합장 등에 대해서 압수수색을 실시 중이라면서도 구체적인 압수수색 범위 등은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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