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7 (목)

삼성전자, 더욱 얇아진 ‘갤럭시 Z폴드’ 출시 예고…문틈 통과할 정도로 얇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룸 통해 11초 분량의 티징 영상 공개

문 틈 사이에 들어갈 정도로 얇은 두께 강조

인더뉴스

삼성전자 뉴스룸 유튜브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더욱 얇아진 '갤럭시 Z폴드'의 출시를 예고했습니다.

삼성전자는 17일 뉴스룸을 통해 '갤럭시 Z폴드 스페셜 에디션'으로 추정되는 제품의 티징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11초 분량의 티징 영상에서는 한 사람이 사각형의 봉투를 닫힌 문틈 아래로 통과시키고, 다른 사람이 그 봉투를 열자 신제품이 모습을 드러내는 내용입니다.

이는 신제품이 봉투에 담겨 문틈을 통과할 수 있을 정도로 얇은 것이 특징임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외신과 팁스터(정보유출자) 등의 전망을 종합했을 때 이번 신제품으로 추정되는 갤럭시 Z폴드 SE는 접었을 때 두께 약 10.6mm, 펼쳤을 때 약 4.9mm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현재까지 출시된 삼성전자의 폴더블 제품 중 가장 얇은 두께입니다.

삼성전자는 오는 21일 삼성닷컴을 통해 신제품의 스펙을 공개할 예정이며 25일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는 뉴스룸에서 영상과 함께 "삼성전자가 10월21일, 또 한번의 혁신을 담은 새로운 갤럭시를 선보입니다"라며 신제품의 혁신성을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2013~2023 iN THE 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