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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검찰, 문 닫을 시간 다가온다"…불기소에 특검 여론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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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세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 발의

"내달 본회의에…거부권 와도 11월 재의결"

'거부권 무력화' 상설 특검 놓고 여야 충돌

한동훈, 대통령실 향해 '여사 해법 3대 요구'

지난 '김 여사 특검' 표결 땐 여당 4표 이탈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검찰이 수사 의지가 없다는 점이 확인된 만큼, 민주당은 김건희 특검과 상설특검, 국정 감사로 실체적 진실을 밝혀내겠습니다.]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 어이상실입니다. 검찰, 문 닫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야당은 오늘(17일) 김건희 특검법을 다시 발의했습니다.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이전과 다른 게 있다면, 혐의가 추가됐다는 점과 대상이 늘었다는 점입니다.

[김용민/더불어민주당 의원 : 13가지 의혹으로 오늘 특검법을 새로 발의했습니다. (검찰의) 봐주기 수사 의혹도 수사 대상에 포함시키는 것들을 저희가 정리를 하느라고 시간이 이렇게 됐습니다.]

봐주기 수사 의혹이 있는 검찰, 그리고 압력을 행사한 의혹이 있는 대통령실의 누군가도 범위에 포함이 됐습니다.

검찰의 불기소가 특검 여론에 기름을 부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앵커]

민주당이 다시 특검법안을 발의를 했고요.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오늘 국감 대책 회의에서의 발언을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더 강력해진 특검법안이다" 이렇게 표현들을 하던데, 뭐가 달라진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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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영 기자 ,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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