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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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교원을 대상으로 ‘교원 집단 상담 및 캠프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활동 침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교원의 심리·정서적 치유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1차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18일부터 20일까지 원주 오크밸리에서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드라마 치료’를 주제로 진행된다.

2차 집단 상담 프로그램은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양양 쏠비치 호텔에서 ‘우리 함께 쉼표: 쉼과 회복 그리고 효과적인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열린다. 3차 캠프형 프로그램은 11월에서 12월 사이에 운영될 예정이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교직 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을 경험한 교원들이 교육력을 회복해 건강한 교육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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