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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토)

루시드, 벤츠·포르쉐·아우디 압도…럭셔리 경쟁사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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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루시드 에어 전기차 [사진: 루시드 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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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루시드모터스가 많은 고급 경쟁사들을 앞지르고 있다는 소식이다.

피터 롤린슨 루시드모터스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메르세데스-벤츠 EQS, 포르쉐 타이칸, 아우디 e-트론, BMW 아이스보다 많이 팔리고 있다"며 "일부 시장에서는 루시드 에어가 테슬라 모델S보다 많이 팔리고 있다"고 전했다.

17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루시드는 지난 9월까지 미국에서 5766대의 에어 모델을 판매했는데, 이는 지난해 대비 35% 증가한 수치다. 이는 아우디 e-트론(2066대)과 포르쉐 타이칸(4072대)보다 많은 수치다.

루시드는 3분기에 2800대에 가까운 차량을 인도하며 올해 3번째로 분기별 신기록을 경신했다. 루시드는 올해 말 첫 번째 전기 SUV인 그래비티를 생산할 계획이다.

롤린슨은 "시장이 힘들지만 실제 전기차 판매량은 증가하고 있다"며 "증가율이 우리 예상과 달랐을 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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