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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막대기 던지며" 신와르 최후 영상 공개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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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격으로 폐허가 된 건물에 드론이 정찰 중에 발견한 한 남성.

흙먼지 가득한 의자에 머리와 얼굴을 천으로 가린 상태네요.

드론을 발견하자 한동안 노려보다 그대로 손에 들고 있던 긴 막대기를 던집니다.

이 남성, 순찰 중이던 이스라엘군 10대 훈련병들에게 발견돼 총격전 끝에 사망했는데요.

전투가 끝나고 남성의 신원을 확인해보니 놀랍게도 하마스의 수장 야흐야 신와르였습니다.

신와르는 지난해 10월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침공을 주도한 인물로 꼽힙니다.

하마스 1인자가 사망하면서, 대 이스라엘 저항에 타격이 왔다는 분석도 있지만, 이란과 헤즈볼라는 항전 의지를 불태우고 있어 전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옵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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