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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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60대 근로자가 18일 전남 광양시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에서 후진하는 지게차에 부딪혀 사망했다. 고용당국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4분 전남 광양시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에서 A씨(62)가 후진하는 지게차에 부딪히는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와 여수지청 산재예방지도과는 해당 사업장에 부분작업중지를 명령하고 사고 조사에 착수했다.
중대재해법은 사업장에서 노동자가 사망하는 중대 사고가 발생한 경우 사업주나 경영책임자 등을 처벌하도록 정하고 있다.
안재용 기자 po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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