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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월)

'넥슨 아이콘매치' 출전명단과 가수 라인업...중계 어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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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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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야심차게 준비한 스페셜 축구 이벤트 '넥슨 아이콘 매치'가 19일부터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높은 관심을 받는 이유는 출전선수 명단이다. 양팀 통틀어 축구선수 개인이 수상할 수 있는 가장 영예로운 상인 '발롱도르' 수상자만 6명에 달하며, 월드컵, UEFA챔피언스 리그 우승 등의 경력도 셀수 없을 정도이다.

이번 대결에서는 공격수로 구성된 'FC 스피어 팀'과 수비수로 이뤄진 '실드 유나이티드 팀'이 맞붙는다.

특히, 공격수팀 'FC 스피어'는 매년 전세계 최고의 선수가 받는 상인 '발롱도르' 수상자 카카, 피구, 셰우첸코, 오언, 히바우두 총 5명이 포진했다.

'판타지스타' 델 피에로(이탈리아), 레알마드리드 출신 '크랙(Crack)' 아자르(벨기에), '드록신' 드로그바(코트디부아르)등 유명 선수들도 출전해 화려한 공격 플레이를 선보일 전망이다. 또, '자블라니 마스터' 포를란(우루과이), '박지성 친구' 테베스(아르헨티나) 등 시대를 풍미했던 전설적인 선수들도 출전한다.

'FC 스피어'의 감독을 맡은 티에리 앙리(프랑스)와 코치로 나서는 박지성도 화제다.

19일에는 양팀 선수들이 다양한 미니 게임을 펼치는 이벤트 매치가 진행된다. 이벤트 매치는 크게 △1대1 대결 △파워 대결 △슈팅 대결 등으로 구성돼 양팀 레전드들이 진검승부를 펼친다. 또한 양팀 감독이 20일 진행될 메인 매치의 포메이션과 라인업 등을 결정하기 위해 진행하는 팀 훈련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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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아이콘 매치' 일정 중계 / 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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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는 다양한 팬서비스도 준비돼 있다. 우선 매 이벤트 매치 대결 종료마다 현장에서 10명씩, 총 30명을 추첨해 이벤트 매치 종료 후 선수들과 만나 하이파이브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매인증 후 현장에 방문한 팬들 중 300명, 1000명을 추첨해 300명에게는 선수들이 직접 싸인한 지류티켓을, 1000명에게는 넥슨캐시 1만 원을 제공한다. 또한 토요일 현장에 FC온라인의 대표 배경음악인 'Radio'를 부른 밴드 트랜스픽션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20일(일요일)에는 대망의 메인 매치가 진행된다. 레전드 선수들은 전후반 45분씩, 90분 풀타임 경기를 소화할 예정으로, 체력 안배를 감안해 교체 횟수 제한이 없이 진행된다.

또한 메인 매치 하프타임에는 FC온라인의 또 다른 대표 배경음악인 'Time-Bomb'을 부른 밴드 올타임로우(All Time Low)의 공연도 준비됐다. 축하공연 가수 라인업은 트랜스팩션, 올타임로우 등이다.

한편 '넥슨 아이콘 매치'는 네이버 스포츠, MBC에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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