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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월)

유정복 인천시장, 왕길동 공장 화재 현장 찾아 피해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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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화재현장을 찾은 유정복 인천시장. [사진제공=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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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현장을 찾은 유정복 인천시장. [사진제공=인천시][인천=팍스경제TV] 유정복 인천시장이 어제(20일) 서구 왕길동 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 점검과 신속한 복구를 위한 대책을 지시했습니다. 현장에는 서구청장을 비롯해 소방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도 함께했습니다.

21일 인천시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오전 8시 44분쯤 서구 왕길동 기계가공 공장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화재로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2단계를 발령했지만 불길이 잡히면서 오후 1시 58분 대응 1단계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헬기 등 장비 60여 대가 현장에 투입돼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이날 화재현장에 도착한 유정복 시장은 인근 공장과 산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화재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향후 유사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재난 예방·대응 체계 유지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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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와 관련해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화재는 샌드위치판넬과 천막조 구조 건축물에 발생한 건으로 진화에 장시간 소요됐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서 조사 중이고, 피해 금액은 추가적인 조사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시장은 "피해조사가 완료되면 피해 기업 지원 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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