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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월)

'조세호 신부' 공개한 의외의 인물...큰 키+단아한 외모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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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 기자]
국제뉴스

조세호 신부 / GD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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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세호(42) 신부가 공개됐다.

조세호는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9세 연하 회사원과 결혼했다.

이날 지드래곤(GD)은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조세호 부부는 하객들에게 인사하고 있으며 신부는 조세호보다 키가 크며 단아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또 조세호는 까치발을 하고 신부와 입맞춤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배우 박신혜는 SNS에 조세호 까치발만 클로즈업해 올린 뒤 "세호 오빠 결혼 축하해요"라고 썼고, 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 역시 "세상에서 젤 귀여운 신랑"이라고 했다.

이날 주례는 개그맨 전유성, 사회는 남창희가 맡았다. 가수 김범수와 태양, 거미가 축가를 불렀고, 배우 이동욱이 축사를 했다.

하객 라인업은 마치 시상식을 방불케했다. 유재석을 비롯해 배우 류준열, 이승기·이다인 부부, 최지우, 송승헌, 안재욱, 유연석, 이광수, 가수 전소미, 그룹 '투애니원' 산다라박, '엑소' 디오·찬열, 개그우먼 이경실, 박나래, 개그맨 이홍렬, 남희석, 양세형, 양세찬, 붐, 문세윤 등이 참석했다.

한편 조세호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KBS 2TV '1박2일' 시즌4, JTBC '극한투어' 등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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