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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화)

블루스카이, 안드로이드 앱 스토어 순위 100위 → 5위 '껑충'…인기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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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대안형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블루스카이\'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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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소셜미디어(SNS) 앱 블루스카이(Bluesky)의 다운로드 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지난 18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

블루스카이는 일본, 태국, 대만에서는 1위, 홍콩에서는 2위, 캐나다와 한국에서는 4위, 싱가포르에서는 8위를 차지하며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 또한 안드로이드 앱 스토어에서도 100위에서 5위로 급상승했다.

블루스카이는 하루 동안 50만 명의 신규 사용자를 확보했다고 주장하며, 지난주 앱 스토어에서 19만7000건의 신규 설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 중 8만 건(40%)이 미국에서, 5만 3천 건(27%)이 일본에서 발생했다. 총 90여 개국에서 다운로드 횟수가 네 자리 수로 증가했다.

블루스카이의 인기가 급증한 원인으로는 차단 기능의 변경, 서비스 약관 및 개인정보 처리방침의 업데이트, 브라질 금지 조치 해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것이란 분석이다. 이외에도 블루스카이는 사용자가 이유 없이 계정이 차단되거나 게시물의 순위가 내려가는 등의 혜택을 받고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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